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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Autop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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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라도 괜찮다면요.

Talent Explanation

부검(剖檢)이란 사인이나 손상 등의 정도와 그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체를 해부, 검진하는 것을 말하며, 사후 검진을 하는 의사를 부검의(剖檢醫) 라 부릅니다.

 

실력 있는 내과의 출신인 지크 마이어는 주로 단순 사고사로 추정되는 시신이나 변사체의 부검을 맡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고로 사망한 줄 알았던 시신들에게서 어떠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를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하였는데, 이것이 이후 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찾아내는 데 큰 열쇠가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워낙 실력 좋은 부검의이기도 했지만, 에르테나 기관은 그가 평화를 위해 기여했던 바를 높게 평가해 지크 마이어를 Sir. 부검의로 임명하게 됩니다.

 

사건 이후 많은 법의학자와 경찰은 그에게 범죄와 관련된 시신의 부검을 전문적으로 맡아줄 것을 요청했으나, 그는 그저 해당 사건이 우연고 자신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갖고 병원에 남을 것을 택했습니다.

Personality

:: KEYWORD: 자신감 결여 / 과한 공감능력

지크 마이어는 엄격한 가정에서 자라난 탓에 자신감이 부족한 편입니다. 더군다나 항상 그의 곁을 지켜주던 스승이 너무도 훌륭한 나머지, 그는 절대 스승을 넘어설 수 없다고 줄곧 생각해왔습니다. 스승에 대한 그의 열등감과 불안감은 결국 그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지크 마이어가 다른 이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은, 그가 타인에게 잘 공감해서입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공감한 나머지, 타인의 의견이나 감정에 쉽게 휩쓸려나가기도 합니다. 자신의 의견과 감정에 자신이 없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겠지요.

 

그는 초대교수로 초청받은 지금도 자신이 잘할 수 있을지, 스승처럼 훌륭한 교육자가 될 수 있을지 자신하지 못하며 끊임없는 고민과 걱정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Special Note

- 약시

과거 화재 사건의 영향으로 오른쪽 눈의 시력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빛을 잃은 눈은 현재 저시력 교정용 렌즈를 착용하고 있지만, 왼쪽 눈과 함께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시야 확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흉터

마찬가지로 과거 화재 사건의 영향으로 오른쪽 손에 사라지지 않는 화상 흉터가 있습니다. 지크 마이어는 이를 장갑으로 가리고 있습니다.

Past History

- 지도교사

 

지크 마이어에게는 머리가 클 무렵부터 그를 돌보았던 지도 교사가 있습니다. 이안 프리드리히, 그는 의료계에서 큰 업적을 남기고 교수직을 은퇴하여 친한 지인이었던 지크의 아버지의 부탁으로 지크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부모보다 스승인 이안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 지크가 그를 존경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이안 프리드리히는 훌륭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인자하며 좋은 성품으로 다른 이들에게도 존경받는 교수였으니까요.

그는 지크에게 여러 지식 뿐만 아니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다양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제자도 마땅히 그래야만 한다고 여겼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지크 마이어는 스승에게 열등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훌륭한 스승 아래에서 자신은 전혀 그러지 못하다는 사실을 괴로워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감을 잃고, 스승에게 모든 판단을 맡기고 자아를 의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안은 그것이 제자에게 절대 좋지 못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제자가 자신을 의지하고 의존하도록 내버려두었습니다. 부모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제자가 불쌍하고, 자신은 그저 보살필 뿐이라는 핑계로요.

스승은 지크가 대학을 졸업하고 훌륭한 내과의로 성장할 때까지 그의 곁을 지켜 주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지크는 스승의 울타리 안에서 그의 실력을 펼쳐나갔습니다. 그것은 영원히 계속될 것 같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 화재

1년 전, 지크와 그의 스승이 머물던 집에 큰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불길은 스승이 머무르던 서재를 집어삼켰고, 겁에 질린 지크는 스스로의 몸만을 겨우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스승은 사망하고, 지크의 손에 큰 화상 흉터를 남겼습니다.

의지하던 스승의 죽음에, 그는 어째서인지 슬픔보다 분노를 느꼈습니다. 자신이 스승에게 필요 이상으로 의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스승의 가르침은 달리 보면 강요와도 같았으며, 이는 제자의 발목을 묶고 스스로 자립할 수 없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분노와 증오만이 남은 지크 마이어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스승의 빈자리는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았고 그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고, 나아가 불안 증세까지 호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끝내 증세가 심해져 의료 사고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 부검

지크 마이어는 스스로 자격이 없는 의사라며 의사 면허를 반납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는 그의 실력이 아깝다고 생각했는지, 해당 사고를 암암리에 덮고 지크 마이어를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띄는 부검 부서에서 일하게 합니다.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태였던 지크는 의료계의 결정에 따라 병원의 부검 부서로 옮겨집니다. 그는 부검의로 일하는 것이 편안하다고 느꼈습니다. 부검은 스승의 전문 분야가 아니었기에 그의 강요와도 같은 가르침을 떠올리며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검 부분에서만큼은 그의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빠르고 섬세한 손으로 누구보다 많은 건수의 부검을 정확하게 해내어 이후 우연한 사건과 겹쳐 에르테나 기관에게 칭호를 받게 됩니다.

-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

사회에서 인정받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스승을 용서하거나 스승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부검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자신의 결정과 판단을 의심했고, 다른 이의 의견에 쉽게 넘어가곤 했습니다.

지크가 우연한 부검으로 연쇄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잡아 재판에 참여했을 때의 일입니다. 해당 사건의 피의자는 자신의 범죄에 대해 그럴 듯한 변명으로 자신의 죄를 부인했는데, 그의 호소가 지크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입니다.

재판 후 범인은 마땅한 처벌을 받아 수감되었지만, 지크는 그 사건 이후로 사람에게 누구나 악한 면과 선한 면이 공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마치 그의 스승처럼요. 판결 이후 지크는 종종 범인에게 면회를 찾아가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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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 Belongings

의료용 수면마취제(프로포폴, 주사형)

 

메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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