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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Herba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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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는 더 이상 안 받는데.

Talent Explanation

 그의 대단한 점을 말하자면 뛰어난 기억력과 눈썰미를 꼽을 수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약초를 기억하고, 한 번 본 것만으로도 무엇인지 구분해낼 수 있다. 그 쓰임새를 알고 있는 것은 물론이며 흔히 학회에 알려진 지식보다도 더 적재적소에 약초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저 산에는 약초의 신이 계셔.’ 그는 굳이 유명세를 바라지 않았으나 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입소문을 냈다. 그가 자리잡은 커다랗고 긴 산맥은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여러 분쟁지역들을 가로지르는 것으로서, 주변에 언제나 다치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오랫동안 반복되어온 분쟁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작더라도 확실한 희망이 필요했다. 그리고 산맥 곳곳에 보금자리를 만들어놓고 정기적으로 돌아다니며 채집한 약초들을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그는 사람들에게 각인되기에 충분했다. 그가 모습을 보일 때마다 각 마을에는 활기가 돌았으며, 신분이나 국적에 상관없이 베풀어주는 덕에 약초꾼이 도착했다는 소식이 한 번 돌면 분쟁지역 사이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그 어떤 공격도 하지 않기로 합의마저 되었다. 이로 인해 분쟁으로 인한 날카로웠던 분위기가 점차 흐릿해지고 결과적으로는 평화협정을 맺은 곳들이 실재한다.

 위와 같은 능력 및 업적을 인정받아 Sir 칭호를 부여받았다. 그는 작은 선행이 여럿 이어지면 지역간 평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사례를 만들어냈다.

Personality

1. [시큰둥한, 의욕 없는, 귀찮아하는]

 많은 일에 관심이 없다. 관심이 없는 일에는 의욕을 내지 않는다. 그가 행동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며, 그것은 ‘필요’와 ‘흥미’이다. 살아가는 데 필요하거나 본인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것이 있어야만 진지한 태도를 보이고 성실함을 발휘한다. 추운 지역에서 지내다 보니 쓸데 없이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건조한 태도를 지니게 되었다.

 더불어 노스텔지어 프로젝트에 초대된 것이 그리 달갑지는 않아 평소보다 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결국 제 발로 들어왔으니 초대교수로서 최소한의 행동은 할 생각이다. 이것은 ‘의무’ 즉 ‘필요’의 범위에 속한다.

 현재 가장 그의 흥미를 끌고 있는 것은 단연코 그의 하나뿐인 ‘제자’이다.

 

2. [직설적인, 불평불만 많은, 잔소리꾼]

 거짓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이 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본인이 듣거나 말하기에는 내키지 않는다. 의도가 무엇이든 타인을 속이는 행위라는 점에서 꺼려한다. 때문에 본인부터 숨김 없이 직설적으로 말하는 화법을 지니게 되었다.

 여기에 해야 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면 귀찮아하는 성격이 더해져, 주변에 누가 있든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이 완성되어버렸다. 종종 단순하게 투덜거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보다는 이것이 더 좋지 않겠냐’는 식의 조언도 섞기는 하는데, 말투는 전혀 변하지 않아서 그냥 잔소리로만 들린다.

 그러다 상대가 상처를 받은 얼굴을 하면 당황한다. 정도가 심하면 죄책감도 조금 느낀다. 뒤늦게라도 시와 때를 고려하려 한다.

 

3. [그럼에도 어른인, 상식적인]

 위의 성격들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답이 없는 안하무인은 아니다. 기초적인 도덕성을 탑재하고 있으며, 사회는 인간들 사이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유지됨을 잘 이해하고 있다.

 더 어렸을 적에는 ‘받은 만큼 되갚아주자’가 신조일 때도 있었다. 그러나 사람과 오래 부대끼지 않고 많은 시간을 보낸 결과, 비교적 점잖게 감정을 잠재울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는 평범하게 법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고, 자신이 행할 수 있는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그냥 지나칠 수 없고(투덜거리기는 한다.), 생판 남이더라도 죽음을 목격하는 것을 불편해 한다. 쾌락과 욕심만을 위한 범법을 경계한다. 혈기 넘쳤던 청소년기를 거쳐 어른이 되어가는 중인, 혹은 이미 어른이 된 인물이다.

 더불어 어린 아이들에게 약하다. 어린 아이들의 귀여운 억지 앞에서는 자신이 세웠던 기준을 무너뜨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Special Note

- 선호 / 불호: 따뜻한 것, 용도를 한눈에 알 수 없을 만큼 신기한 것, 예술 / 쓸데 없는 걸로 놀림 받는 것, 도를 넘은 잘난 체, 자기보다 더 이기적인 것

 - 쌀쌀한 기후에 익숙하다 보니 따뜻한 온도에도 더워한다.

 -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면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다. 기록은 항상 갖고 다니는 가죽수첩에 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짧은 일기 겸 약초 도감의 역할을 한다.

 - 종종 ‘나는 되지만 너는 안돼’ 같은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장난을 칠 때나 남을 놀릴 때 이런 모습을 보인다.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에 대한 호의 표현에 가깝다. 보다 어른들에게는 예의를 차린다.

 

1. 출신과 지식의 출처

 - 중앙아시아~동아시아 사이를 떠돌았던 유목 민족 출신이라는 점만 알려져 있다. 정확히 어떤 민족이었는지,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었는지 등은 본인이 대답하지 않았다. 어떤 사정이 숨겨 있는 것이라며 추측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말이 길어지니까 귀찮아 하시는 거 아니냐 말하는 사람도 있다.

 - 다만 그가 알고 있는 지식들 중 다수는 가족과 같은 민족의 어른들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따라서 꽤 역사가 있던 민족으로 추정된다.

 - 그 외의 지식은 민족에게서 독립한 이후 혼자 떠돌며 경험으로 습득한 것들이다.

 

2. 현재 생활환경

 - 러시아를 크게 가로지르는 산맥에 자리를 잡았다. 일정한 간격마다 작은 오두막을 하나씩 두고 규칙적으로 옮겨 다닌다. 출신이 남긴 흔적이기도 하고, 약초가 다 떨어지기 전에 떠나서 다시 자랄 틈을 주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런 생활을 하다 보니 집 하나하나는 작으면서 생활반경은 굉장히 넓어졌다.

 - 오두막을 옮길 때마다 근처 마을에 반드시 들른다. 그동안 채집한 약초를 나누어주고 마을 사람들의 호의를 받는다. 주로 산지에서는 구하기 힘들었던 자원이나 세상이 돌아가는 정보를 얻는다. 또한 현재 지내고 있는 산맥에서는 자라지 않는 각종 약초를 파는 상인과 만나 거래를 하기도 한다. Sir의 칭호를 받은 이상, 이것 또한 의무로 간주하고 다양한 약초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 이 산맥에서 생활한지 올해로 약 15년째가 된다.

 

3. 제자

 - 그보다 약 14살 정도 어린 것으로 추정되는 제자. 그를 굉장히 잘 따른다. 언제부터인가 마을을 오갈 때마다 항상 둘이서 함께 나타나고 떠났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이제 그와 제자를 세트로 인식한다.

 - 그의 단 하나뿐인 제자답게 약초학에 큰 재능을 보인다. 그는 처음에는 제자로 받을 생각이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싶을 정도로 제자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4. 교육기관과 프로젝트

 - 평화를 위해 교육을 해야 한다, 좋은 말이다. 그러나 그게 내 이야기가 될 줄은 몰랐다.

 - 그는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는 아이 외를 제자로 받을 생각이 전혀 없다. 그 이유를 길게 말하자면, 자신은 이미 제자 한 명만으로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 다른 사람들을 더 수용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짧게 말하자면 굉장히 귀찮다. 특히 같은 말을 여러 번 해야 한다는 것이, 자신의 지식을 초보적인 수준으로 재구성하여 처음부터 먹여줘야 한다는 것이 성가시고 번거롭다. 따라서 초대교수 일도 단번에 거절하려 했으나, 정작 그 하나뿐인 제자의 부추김으로 인해 와버렸다.

 - 온 이상 최소한의 일은 할 생각이지만, 역시 몇 번 더 생각해봐도 내키지 않는다.

One's Belongings

시가

 

스웨이드 크로스백 (괭이, 너덜너덜한 가죽수첩, 깃펜, 잉크병, 긴 밧줄 및 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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