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r. Errand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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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지나가는 개놈 못 봤냐?
Talent Explanation
급한 일이 있나요? 사정이 생겨 어쩔 줄 몰라하고 있나요? 부탁할 만한 사람이 없나요? 그런 당신을 위한 사람이 있습니다! 강아지 산책, 고양이 밥주기에서부터 장보기와 결혼식 대리 참가까지! 맡기시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완벽하게 해냅니다! (물론, 불법은 제외하고요!) 심부름을 맡겨보세요!
그의 서비스를 안 받아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받은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야 돈만 있다면 귀찮은 일이든 곤란하게 된 일이든 뭐든 해결해 주니까요. 요즘은 편의를 돈으로 사는 것이 트랜드입니다! 처음에는 어디 가도 눈에 띌 만한 크기의 보자기를 메고 고양이를 잡으러 바둥거리는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후로 점점 그 본인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기 시작하죠. 그렇게 그 보자기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며 이름이 알려지게 됩니다. 물론 이걸로만 그쳤다면 그저 유명 짤방인 정도에 그치지 않았을 겁니다. 그 이후로 저 사람을 안다며 올라온 실이용 후기는 모두 대호평-☆ 이제는 각종 TV 프로그램이나 영상 플랫폼에도 얼굴을 종종 비추고 유명인도 그를 찾는다는 소문이 돌며 명성이 더해집니다. 한정된 지역에서만 심부름을 받지만 기존 손님들을 위해 그리고 몸은 한 개라 그런 거니 이해해주세요!
Personality
다중인격
길을 가다 어느 순간 문득 낯선 이질감이 들고 자신도 모르는 길 위에 있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자신이 하지 않았던 것들이 손에 쥐어져 있던 적이 있는가? 키타세에게는 이러한 경험들이 심심치 않게 벌어졌다. 평소에는 자신이 바쁘게 살다 보니 정신을 놓고 있었다고 생각하였으나 그 증상이 시간이 흘러도 나아지지 않았다. 한 번은 병원을 가본 적도 있었으나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이유는 단순명료하다. 원인은 본인의 내면에 있고 그 동안에는 정신을 잃고 있었으니까.
흔히들 다른 인격이라고 칭하는 존재는 모든 것이 키타세와 반대이다. 서 있는 모습만 보아도 양아치 그 자체이며 성격은 거칠고 고수하는 머리스타일도.. 단 하나 비슷한 점이 있다면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것 정도? 이러한 그에게 내세울 점이 있다면 바로 싸움을 잘한다는 것이다. 싸움에 유리하지 않은 신체조건임에도 성인 남성을 상대로 져본 적이 없다고 한다. 어느 패거리에서 그를 영입하려 했다는 소문도 돌지만 성공했을리가 없다. 싸움이 끝나면 바로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이 자아의 존재 이유는 분명하다. 바로 키타세를 보호하기 위해서. 자신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과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강한 두려움으로 스스로 만들어낸 자아이다. 때문에 키타세가 위험한 때가 온다면 거침없이 튀어나온다. 다행히 운도 좋게 다른 사람에게는 이러한 점이 알려지지 않았다. (봤다고 해도 아주 제대로 당했을 것이다.)
Special Note
- 다른 자아의 존재에 대해 본인은 아직 인지를 못 하고 있다. 서로 기억을 공유하지는 못 하기 때문이다.
-그가 모든 상황에 대해 기억하려 하는 것은 무자각속에 있는 공백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자신이 실수는 하지 않을지 그런 일이 없도록 기억하고 또 기억한다.
- 당연하게도 자아의 등장을 본인이 조절하지도 못 한다.
-키타세는 평소 자신의 겁많은 성격과 당당하지 못한 점에 대해 내면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 앞서 말한 스타일에 대해 더 말을 얹어보자면 정말 양아치 스타일이다. 좋아하는 옷은 특공복, 머리스타일은 리젠트. 아마 키타세가 이 사실을 알면 기겁을 하겠지?
Special Note
0. 심부름꾼이라는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간단하다. 자신에게는 잠깐의 시간만 내어주면 되는 사소한 도움이지만 도움에 감사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며 얻는 기쁨은 컸기 때문이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그 가치는 더욱 컸다. 그렇게 더 많은 사람들의 곤란한 일을 해결해주기를 바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한의 영역으로 넓히다 보니 현재에까지 이르게 된다.
1. 조금씩 그 영역을 넓혀가며 초면인 사람의 심부름까지 하게 되면서 당연하게도 위험이 뒤따르게 된다. 위험한 심부름임에도 불구하고 거절을 하지 못해 어찌어찌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가장 큰 일은 16살의 끝자락에 불량 청년들에게 해코지를 당할 뻔 했던 것이다. 그 때 너무나 무서워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고 다시 눈을 떴을 때에는 모든 상황이 정리되어 있었다. 이 때가 다른 자아가 처음 등장한 때이다.
2. 그 이후로도 위험한 때가 오면 자신에 의해 지켜졌다. 자신의 기억에 어느 순간 부터 공백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을 때에는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왠지 모를 자신감도 조금씩 생기고 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사고가 점점 줄며 자신이 일을 더 더 제대로 해내고 있구나 하는 자신감. 그 기쁨에 공백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씩 잊혀지고 있는 요즘이다.
One's Belongings
야구방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