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Travel photogra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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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추억이 되었다면 기쁠텐데...
Talent Explanation
Special Note
이사, 전학, 여행 /
히나모리 아즈사의 삶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것들. 어릴 적에는 부모님의 일 때문에 잦은 이사와 전학, 성인이 된 지금은 ‘ 여행사진작가 ‘ 로서 다른 지역으로, 다른 나라로 가는 여행.
우연인지 필연인지 기회는 늘 찾아왔고, 어찌됐든 한 곳에 오래 머물렀던 적이 없다.
지금은 익숙하지만 미성년일 적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익숙해지면 헤어지는 반복이 힘들었다고한다.
취미 /
글쓰는 것을 즐긴다. 사진과 더불어 추억이나 기억들을 남기는 기록은 아즈사의 또 다른 취미. 어릴 적부터 꾸준히 써온 글솜씨는 전문가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유려하다.
Past history
부모님의 직업특성상 이곳저곳에 전전하는 일이 많았었다. 이사를 자주 했고,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에는 조부모님 댁이나 친척집에 잠시 머물기도 하였다. 성인이 될 때 까지 어느 한 곳에서 3년 이상을 보내지 못하였고 학교도 자주 옮겨서 정을 오래 붙이지 못하였으며 친구를 사귀어도 ‘ 친하다 ‘ 라고 확실히 말할만큼 오랜 추억을 공유하는 관계를 만들지도 못하였다.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는 만큼 남들과 공유하지 못하는 기억들을 기록하고 싶어서 시작한 것이 사진, 이러나 저러나 딸에게 물렀던 부모님은 비싼 카메라를 덥썩 사주었다. 기억의 찰나를 기록해주는 카메라는 무척 매력적인 도구였으며, 사진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대학교 진학까지하여 공부를 하게 되었다.
대학생이 되며 생기게 된 시간은 거의 여행에 사용하였다. 떠나는 것은 지긋지긋할줄 알았는데 우연찮게도 그런 기회가 곧 잘 생겼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여행을 하며 사진과 함께 SNS에 기록하는 것이 대중에게 노출되며 크게 주목을 받게 되자 ' 이런 것도 좋을지도... '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사진작가로서 진로 방향을 잡았다.
원하지 않은 우연이 가득한 삶이지만, 재능이 있는것은 사실이며, 사람들이 납득할 업적이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칭호를 받은 재능인으로서 노스텔지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었다.
사진에 관하여 지식이 있어,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사람이나,
사진 찍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HINA 라는 작가명으로 알려져있는 여행사진작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이후지만 그 전부터 SNS등에 사진과 함께 짧은 여행기를 올리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진이 예쁘기로 알음알음 알려져 있었다. 그 중 유유자적해서 좋았다, 라는 감상으로 올린 여행지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되어 의도치않게 해당 여행지의 관광업을 크게 일은 HINA의 이름을 단숨에 알리게 된 유명한 일화중 하나이다.
유명한 여행지는 물론 사람들이 자주 눈길을 주지 않는 곳까지 돌아다니는 그녀의 사진을 보고 일부러 그 곳을 찾아다니는 ‘ 성지순례 ‘ 는 이제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게 되었고 그녀의 렌즈에 담겼던 곳은 어느 곳이든 크게 주목받아 여행객 수가 늘어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중은 보는 사람이 그 장소의 공기마저 느끼게 해주는 사진이라고 히나모리 아즈사의 사진은 평가한다. 가장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시간을 가장 아름답고 정겹게 담아내는 사진은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고있으며 이후로도 그럴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