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Joo | Nostalgia Project

Sir. doll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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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운명은 이 붉은 실로 연결되어있어..

Talent Explanation

인형 디자이너 :: 사람이나 동물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만든 장난감을 디자인, 제작하는 자

그의 인형을 보고, 가진 사람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런 말을 하곤 한다.

“ 이 인형들은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을 가져다 줘요!”

처음 그는 단순히 인형을 만드는 취미만 가지고 있었을뿐, 그것을 판매하고자하는 마음은 없었다.

단순 취미로써 소소하게 SNS에 올려 계시하고 아주 친한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선물을 하는 정도였다.

손수 재단을하고 바느질을 하기에 같은 디자인의 인형이여도 단추 위치나 생김새가 미묘하게 바뀌기에 단 하나뿐의 인형이라고 할 수 있었다. 더군다나 귀엽기까지하여 언제나 그가 새로 디자인한 인형들이 올라올때면 많은 사람들이 귀엽다며 칭찬을하고, SNS 특성상 세계적으로 퍼지기 쉽기에 귀여운 인형 디자이너라며 입소문을 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구매하고 싶다는 말까지 나왔다. 개중에는 그녀에게 특별주문을 부탁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모두 거절하였다.

인형은 그녀의 친구이기에 개인의 사적 욕심만으로 자신의 친구들을 팔고싶지 않다는 신념이였다. 사람들은 아쉬워하였지만, 반년에 한번씩 열리는 그녀의 인형 전시회에서 열리는 자선 경매에서 판매가 되기도 하지만, 그녀는 금전에 욕심이 없어 모든 수익은 전부 고아원이나 보육원으로 자신의 인형들과 함께 보내곤 한다.

또한, 그가 유명해진 것은 단순 귀여운 인형을 만드는 것이 아니였다. 자신은 모르지만 그의 모습 역시

인기가 있었다. 비공식 굿즈가 생길정도, 귀여운 외모나 언듯보면 인형같은 모습에 전시회에서 간혹 모습을 드러내면 그를 본 관람객은 ‘인형인가?’ 착각할 정도로 인간미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를 인형을 만드는 인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Personality

[목석]

감정이 없는건지 시종일관 한결같은 무표정이 패시브인것처럼 감정변화가 없다시피하다. 가끔 인형을 만들때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먹고 행동할때는 미미하게 표정변화가 생기는것을 보아선 아예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단지 잦지 않고, 미미할뿐 희노애락은 느끼는 편이다. 가장 표정변화가 클때는 자신을 칭찬할때인데 그때마다 어쩔 줄 몰라한다.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시시때때로 바뀌어 표정이 바뀌는 것을 구경하고 싶다면 한번쯤 마음에도 없는 칭찬을 해보는건 어떨까.

[차분하고 조용한]

존재감이 없다시피할 정도로 말수가 없고 조용하다. 심지어 목소리도 작기에 듣는이에게선 웅얼거림이 많다. 자신도 이것을 알고있으며, 하고싶은 말은 있지만 ‘해도될까?’ 라는 생각이 많아 머뭇거리는 편이다. 그래서 매번 뒷북을 자주 치는 편.

[운명]

자신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운명이라 생각한다. 운명의 붉은실을 많이 거론하는 편이다. 물론, 연애적 의미가 없이. 그래서 딱히 타인이 자신에게 무례를 범해도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편이다. 어차피 그것도 운명이잖아요?

[반 수동적 태도]

본인 스스로 무언가를 스스럼없이 하는건 그에게서 보기란 매우 힘들다. 인형을 만들거나, 일상 생활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 새로운 생산적인 일을하는 것은 하라고 시켜야 하는 편이다. 왜 스스로 안하냐 묻는다면 ‘굳이 해야해?’ 하는 말을 하여 물어본 상대로끔 하여 할 말이 없어지게 만든다.

Special Note

0. 가족관계

프랑스출생
부모님과 위로 오빠 둘이 있다. 2남1녀 막내.

1. ‘앙쥬’ 그에 관하여

외부 활동은 거의 하지않아 항상 집 아니면 원단을 사러가거나 인형 전시회를 열때가 아니면 사람들과 오프라인 교류는 잘 하지않는 편이다. 그래도 SNS에서의 교류는 아주 약간 하는 편.

온실 속 화초같이 자라왔기에 세상물정에 어둡고 수공예를 제외하고 음식을 만들거나 청소를 하는 것에는 자신이 없다. 그래서 항상 자신의 방은 가족들이 대신 청소해주곤 한다.

엉덩이가 상당히 무겁다. 그래서 항상 어딘가 누워있거나 앉아있는 것을 좋아하여 오래 서있는 것을 잘 못한다.
귀엽고 인형같은 옷을 좋아하여 항상 다른 사람들은 소화하기 힘든 옷을 주로 입는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푹신한 것 사이에 둘러쌓여 누워있는 것. 식생활은 차와 쓴 것을 좋아하고 의외로 단 음식은 잘 못먹는 편이다. 싫어하는 건 운동과 혀가 녹을 정도로 단 디저트.

절대로 자신을 본뜬 인형을 만들지는 않는다.

처음, 칭호를 받는 것에 고민을 하였지만, 자신의 인형이 다른이에게 행복과 평화에 된다는 말에 기꺼이 받았다. 직접적으로 나서는 것에는 망설이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하여, 전시회때를 제외하고도 세간의 이목을 피해 고아원과 보육원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놀아주는, 봉사활동을 하며 인형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간간히 목격되기도한다.

2. 습관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을 놀리려고 숨을 참고 인형인 척한적이 있어 덕분에 평균 사람들보다 더 오래 숨을 참으며, 다시 숨을 쉴때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일부러 숨을 참지는 않는데, 무의식중에 간혹 숨을 참아고있어 보는 사람을 놀라게한다.

3. 타인을 지칭할때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않는 이상 항상 반말을 사용하며 성과 이름 뒤에는 ‘~씨’를 붙인다.

4. 살아있는 인형

수동적인 삶을 살아와서 그런지 바깥과의 교류는 거의 하지 않아 친구가 적으며, 최소한의 교육만 수료하였다. 가족들 또한 억지로 그에게 외부 생활을 격려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온실 속 화초처럼 키워왔다. 그래서 그런지 그에게서 인간미가 거의 없으며 마치 살아 움직이는 인형과 같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것에 불만을 가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기꺼웠다.

5. 운명론

운명론을 믿는다. 모든 것은 정해져있는 수순이며, 모든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연결되어있어 필연적인 존재라는 것을. 그래서 그런지 그는 자신이 노력을 하는 모든 것이 노력에의해 일궈낸 것이 아닌 순전히 모두 운명이기에 이루어진 것이라 생각하며, 반 수동적인 삶을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