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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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누구를 위해서…
Talent Explanation
7살, 뮤지컬 [도쿄 히로인]의 주인공 아역으로 처음 대중의 눈앞에 나타났다. 어린이 음악 프로그램,드라마나 영화의 주제가,음악행사 등 어떤 곳이든 노래할 수 있는 곳은 가리지 않고 참여해가며 인지도를 쌓았다.10대에 들어서기 전부터 일본인이라면 누구라도 아와히메를 알고 있다고 이야기된 정도로 유명하다.아주 어린 시절부터 활동해온 탓인지 오래된 팬들 사이에서는 아와히메를 자신의 형제자매, 혹은 자식처럼 여기며 예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20대에 들어서자마자 영화 [good bye days]의 ost로 참여해 대히트,이후 발표한 대부분의 곡들이 세계 음악차트에서 높은 순위로 차트인 하며 말그대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아와히메를 거쳐간 모든 것이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업계 내에서는 행운의 여신으로 취급받는다. 수상기록,활동내역,실력과 인품을 포함한 그녀의 모든 부분을 두고 ‘디바’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사람은 같은 세대의 가수 중 아와히메 외엔 없다는 평가. 오늘날, 아와히메의 대표곡[내일]은 오늘날 많은 연인들의 사랑의 말을 대신하고 있다.
Special Note
남편이 죽은지 한참이 지난 뒤 남편의 작업실을 정리하다가 남편의 불륜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편이 자신과의 결혼 이후 생활(아와히메의 인기 탓에 사생활이 까발려지거나 이슈가 되어 욕을 먹었다.)에 지쳐 불륜을 했고, 사실 자신에게 헌정한 노래들도 대부분 내연녀를 위한 노래였다는 사실을 알고 아와히메는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대표곡 [내일]을 포함한 남편의 헌정곡들은 이미 히트곡 반열에 들어있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폐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그 이상으로 이런 일이 자신의 활동에 피해를 끼치게 되는 것을 꺼렸다).또한 앞으로도 딸을 편하게 키우기 위해서도 계속 지위와 돈이 필요하기에 꾹 참고 활동을 이어왔으나 속이 곪아 버티기 힘들어졌고, 자신에게 헌정된 남편의 내연녀를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을 버티지 못해 점점 활동이 뜸해지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가장 가깝다고 여긴 사람이 자신에게 지쳤다, 좋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사랑받는것이 당연했던 아와히메에게는 큰 자신감 하락의 원인이 되었고, 가끔 타인의 애정을 의심하게 되었다.
Past history
자신의 선호보단 일찍 재능을 발견한 부모님의 푸쉬로 활동을 시작했고, 너무 일찍 적성을 찾아버린 탓에 그 외의 경험은 적은 편이다.
무엇에도 실패하지 않고 뭘 해도 사랑받으며 살아온 탓에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누구나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으며, 그렇기 때문에 걱정없이 자신의 사랑을 밀어붙였다. 결과적으로 연애도 결혼도 좋아하는 사람과 성공했다고 생각했으나 남편이 사고로 사망하고 한참이 지난 뒤 작업실을 정리하다가 불륜사실을 알게 되었다.
One's Belongings
전기 충격기
결혼 반지
